창성건설이 호남지역에서 자사 주택 브랜드인 클래시아(CLASSIA)를 선보인다.
창성건설이 전주에 ‘KTX 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’를 지난 2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.
‘KTX 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’는 전라북도 전주시 우아동3가 753-1 일원에 위치하며, 한성아시아개발이 위탁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한다.
지하 4층∼지상 30층 4개동 총 323가구 규모로 지어지며, 공사금액은 약 656억원이다.
공사기간은 약 35개월이다.
이 주상복합은 동부대로 및 백제대로를 통해 전주시 내외를 원활하게 왕래 가능한 위치로, 전주역·고속터미널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편이다.
반경 5㎞에 전주시청, 덕진구청, 한옥마을, 롯데백화점, 홈플러스 등이 위치하여 생활이 편리하다.
또한, KTX 전주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서울까지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등 전국 곳곳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가졌다.
창성건설 관계자는 “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서울 및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 대도시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지속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